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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굉장한 바람 소리에 잠에서 깨고 말아 뒤척이고 있는데, 5시 경에 갑자기 안방 유리창이 '사사삭!' 하는 소리와 함께 금이 가나 했더니, 와장창 깨지고 말았다. 그리고, 바깥 세상에서만 불고 있었던 세찬 바람이 순식간에 방안을 엄습해 오는 게 아닌가. 

옆에서 자고 있던 류를 급하게 옆 방으로 피신시킨 후, 소유하고 있는 이불 중 가장 싸보이는 걸로 유리가 없어진 창틀을 막고, 바깥 쪽으로 떨어져 나간 유리들을 주워 모아 일단 수습.

오~, 살다보니 이런 일이 다 있네.

유리는 베란다 쪽으로 나 있는 꽤 큰 유린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높이가 높은 창틀이 위, 아래로 나뉘어져 있어 그 중에 아래만 깨졌다는 것. 아마 높은 창틀 크기의 유리 한장이었다면, 꽤 위험했을 듯.

유리 가게에 전화했더니 내일에야 해줄 수 있다고.
그래도 1만2천엥이면 된다니, 불행 중 다행.
깨진 유리 크기는 900mm X 900mm.

류도 깜짝 놀랐었단다.
Posted by ani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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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ngchi 2010.04.15 20: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날, 저도 도쿄에 있었는데, 바람 정말 심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비행기가 뜰까, 걱정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