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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10.02 오늘은 운동회!

오늘은 운동회!

~06년 2005.10.02 23:33 |
드디어 운동회날!

어제 감기로 병원까지 다녀온 流는, 보육원 운동회에서 활약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여느 때와 달리 어제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취침 시간은 밤 11:00.
그렇다... 流는 이보다 더 잠이 없을 수는 없는... 늦게 자는 것을 최고의 특기로 여기는 아이다.
보통, midnight을 넘기는 것을 생활신조로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다행이 어제 복용한 약과 조금 이른 취침이 효과가 있었는지 열이 많이 낮아졌다. 운동회에 가도 문제는 없을 듯!
(운동회 가는 건 '무리'라고 했던 의사선생님한테는 비밀이다!)
집에서 2분거리에 있는 보육원으로 출발.
9시에 운동회 시작!!!


流는 단포포반(올해 만3살이 되는 아이들)이다.
아래는, 단포포반의 입장을 앞두고 대기 중인 流

<사진소멸1>

입장은 하고 있는데... 流야, 선생님을 안보고 어디를 보고 있느뇨... ...

<사진소멸2>

流가 도전하는 종목은 사다리 장애물 지나기!

먼저 하고 있는 친구를 보며, "친구는 잘 하고 있나~?"

<사진소멸3>

자기 차례가 다가오자, 마음을 다잡으며 "화이팅!"

<사진소멸4>

영차! ... 낑 낑... 어때, 엄마? 잘 하고 있어?

<사진소멸5>

무사히 사다리 장애물 건너기를 마치고,

"흠, 별거 아니네. 이런 거 쯤이야 누워서 떡먹기지 뭐."

<사진소멸6>

마지막은 댄스!

<사진소멸7>

이렇게 해서 10월1일은 행복한 운동회 날로 기억될 예정이었으나...
집에 오자마자 流는 '좁은 집에서 냅다 달리기'라는 또 하나의 장기에 푹 빠져 있다 그만...
넘어져서 입술이 찟어지고 말았던 것이다.

결국은 어제에 이어, 또 병원에 가야했다.

의사선생님 왈,

"운동회는 참가 안했죠?"

아빠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이리하여, 거짓말의 역사가 또 하나 늘었다...
Posted by ani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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