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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르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2.12 은혜 갚은 두꺼비 (1)
  2. 2007.01.21 아다르나의 노래, 그리고 소원을 써서 달로 보내기!

은혜 갚은 두꺼비

07년 2007.02.12 13:45 |
1. 은혜 갚은 두꺼비

예전에 流는 [피리카, 엄마를 찾아서]라는 동화책을 읽다가 울어버린 적이 있었다. (참조 :
연어를 아시나요? ) 자기들이 태어났던 강으로 돌아오는 연어들이 곰이나 독수리들에 의해 잡혀먹는 장면을 보고 너무 슬퍼 울부짖고 말았던 것이다.

어제 밤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조용히 잠재우기 위해 밤 10시쯤 동화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는데, 그 동화책이란 한국의 전래 동화 [은혜 갚은 두꺼비]였다.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 자기를 살려준 시골 처녀를 위해 구렁이 괴물과 싸우다 구렁이와 함께 두꺼비가 죽고 마는 이야기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용히 잠에 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읽어준 동화책이었지만, 동화책의 마지막 장면 -두꺼비가 구렁이와의 처절한 싸움 끝에 장렬히 전사하는 장면- 에 이르자, 결국 왕방울만한 눈물을 흘리며, 대성통곡을 하고야 말았다. 착한 두꺼비가 죽고 마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다.


2. 아다르나의 노래, 두번째

어제 오전, 지난 번에 재미있게 관람했던 음악극 [아다르나의 노래]를 또 한번 보러 갔다. (참조 :
아다르나의 노래 ) 流는 너무나 기대되는 나머지 보통 때는 "아이구야, 내 다리..." 하면서 겨우겨우 걸어가던 도보 30분되는 거리의 시부야행 길을, 얼굴 가득 함밧 웃음을 띠우고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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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i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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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빨강머리앤 2007.08.22 09:5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블로그 구경잘 하였습니다. 블로그에 필요한 동영상, boom4u.net 도 구경 오세요~~

1.

[아다르나의 노래]라는 인형극을 보러, 시부야에 있는 전력관([동경전력]이라는 회사의 PR을 위한 건물)에 갔다.

인형극은 재미있었는데, 流는 너무도 이야기에 몰입한 나머지, 웃어야할 대목에서도 너무도 진지한 표정으로 일관했다. 언뜻 봐서는 재미있어 한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굳은 표정이었다.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다보니 마음이 쿵쾅쿵쾅거려, 웃을 여유조차 없었던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라 다행이지, 만약 슬픈 이야기였다면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을 것이다.

굳은 자세와 표정으로 일관했던 流였으나, 다 보고 나오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그리고, "다음에도 또 보러 올까?"하고 물었더니,

"응! 내일 또 해?"라고 묻는 流였다.

전력관에서 [아다르나의 노래]를 또 보려면, 한 한달 정도는 기다려야 하는데...

어떻게 해서 [아다르나의 노래]를 보게 되었냐면...

아이들에게 동화책에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인형극을 무료로 보여주는 재단법인이 있는데, 이 재단법인은 1년에 인형극 하나를 순회공연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동남아시아의 전래동화를 번역하고, 이를 인형극으로 만들어 순회공연을 하는 것 같다. 순회공연을 하면서 관련상품(동화책, 티셔츠 등등)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그 수익금은 모두 해당국가의 아동도서 보급에 이용된다고 한다. 그 재단법인은 [おはなしきゃらばんセンタ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아다르나의 노래]를 재미있게 관람한 후, 流도 티셔츠를 하나 샀다.


 내일 보육원에 입고 가겠다며, 고이 모셔두었다.

2.

일본에서 달로 인공위성을 쏜다는데, 그 인공위성에 사람들의 이름과 소원을 새긴다고 한다.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고 해서, 流가족 셋 모두 각자의 이름과 소원을 신청했다.

일본어로 신청할 때는 [달에 소원을! 캠페인], 영어로 신청할 때는 [wish upon the moon]에 가면 신청양식이 있다.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 궁금하다구?

流 엄마, 아빠 소원은 비밀.

流 소원도 비밀

  이긴 한데...

    "크고 멋진 로보트를 만들어서 타고 싶어요!"

       라는 소원을 누군가가 빌었다는 것 정도는 귀띰해 두어도 괜찮을 듯 하다.

Posted by ani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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